클린스만호 0-0 무승부 ⓒ 로이터=뉴스1
[파이낸셜뉴스]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 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가 펼쳐지면서 별다른 소득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5년 6개월 만에 가진 유럽 원정 A매치 치고는 전혀 얻은 것이 없는 경기라는 것이 현장 평가다.
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현재까지 A매치 5경기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3무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3월 A매치에서 콜롬비아(2-2무), 우루과이(1-2패)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6월 A매치에서는 페루(0-1패)에 지고 엘살바도르(1-1무)와 비겼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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