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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노동자 한국으로' 고용장관, 고용허가 논의차 출국

'스리랑카 노동자 한국으로' 고용장관, 고용허가 논의차 출국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경기 광주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인 젠제노를 방문해 외국인 노동자 고용허가제 관련 산업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스리랑카를 방문해 고용노동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장관은 14일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15일 마힌다 아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만나 고용허가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 등에 대한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에서 일하다가 스리랑카로 돌아간 노동자와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고용허가제는 국내 인력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 허가를 받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2004년 도입한 제도다. 우리나라는 농업·제조업·건설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려는 스리랑카·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필리핀·몽골·우즈베키스탄·중국 등 16개국 출신 노동자에게 비전문 취업비자(E-9)를 발급하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E-9 비자로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 40만3404명 가운데 스리랑카 국적 노동자는 2만1633명(5.4%)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