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상품 판매 통한 공익기금 2000만원 기탁
강신숙 Sh수협은행장(앞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26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지난 26일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관련 조사와 연구, 해양환경보호활동, 관련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1호 독도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2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강 행장은 "해양환경 연구와 해양생태 보호, 독도 홍보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의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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