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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보인다" BNK경남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 실시

회의실과 BNK경남은행 메타버스 '크니버스'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직원 등 200여명 참석

"알아야 보인다" BNK경남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 실시
BNK경남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실과 BNK경남은행 메타버스인 '크니버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교육에는 창원영업본부, 동부영업본부, 서부영업본부, 울산영업본부 등 각 영업점의 최일선에서 금융소비자보호를 리드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창구 직원 그리고 은행 제도를 기획하는 본부 부서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부 전문강사 5명으로부터 금융소비자가 실제로 겪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와 민원사례 등을 교육 받았다.

또 재발방지 및 피해예방 등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위하는 방법을 배우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대한 많은 직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메타버스 '크니버스'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김양숙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고객님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각 영업점에서 1인 이상의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자가 주기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전문가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영업점을 상시적으로 방문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 항목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