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 ⓒ News1 권현진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통역사이자 방송인 안현모와 래퍼 출신 프로듀서이자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가 이혼한다. 결혼한지 6년만이다.
6일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둘은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로 알려졌다.
둘은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고 별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지난 2017년 결혼해 부부 예능 '동상이몽2'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안현모는 40주 전인 올초 자신의 SNS에 "올해 목표는 나를 가두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쓴 바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