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장 사료, 간편간식 등 장거리 이동 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용품과 펫푸드 주목
ANF ‘독&캣 캔’, 이즈칸 ‘통통닭’. 우리와 제공
[파이낸셜뉴스] 명절인 설이 다가오며 많은 이들이 귀성길에 오를 예정이다. 지난해보다 짧은 연휴지만, 대부분의 반려인들에게 집에 혼자 남아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걱정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귀성길을 준비중이다.
6일 펫푸드·용품 업체들은 반려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이동 용품부터 외부에서 편하게 급여가 가능한 소포장 펫푸드까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를 위한 귀성길 필수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의 생육 펫푸드 브랜드 이즈칸에서 출시한 ‘다이소 맞춤 영양 사료 4종’은 소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맞춤 영양 사료이다. 전국 다이소 매장 전용으로 출시돼 접근성 및 구매 편의성이 높다. 또 600g 용량의 지퍼백 소포장이므로 장거리 이동 시 휴대가 용이해 오랜 시간 이동해야 하는 귀성길에도 신선하고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수의사와 영양학 박사들이 함께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형 영양식으로 연구∙개발했다. 고단백의 영양을 제공하기 위해 생닭고기, 생연어 등 생육을 주원료로 사용해 기호성과 소화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그레인프리 설계를 바탕으로 곡물 알레르기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료뿐 아니라 장거리 이동 시 반려동물을 달랠 수 있는 간식은 필수다. ANF의 ‘독&캣 캔’과 이즈칸 ‘통통닭’은 간편한 휴대성과 고품질의 영양간식으로 장거리 이동 시 반려동물을 위한 효자템이다.
신선하고 깨끗한 휴먼그레이드 닭고기 순살만을 사용한 ‘ANF 독 캔’은 저지방 고품질 단백질원으로 필수 지방산과 비타민 B3가 풍부해 반려견들의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며, 높은 기호성까지 갖췄다.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즐길 수 있는 ‘통통닭 6종’은 균형 잡힌 단백질과 오메가3, 오메가6, DHA, EPA 등의 필수 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반려동물의 건강한 피모 형성은 물론, 초유 핵심 성분인 면역인자와 성장인자가 함유돼 면역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반려견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기능성 프리미엄 브랜드 뽀뇨의 '360도 블록킹 카시트'는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반려견과 견주들의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이다. 탈부착이 가능한 뚜껑으로 운전 중에 360도 전 방향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반려견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이 이동 중 기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설계, 디자인됐다. 반려견에게 직접 닿는 쿠션은 오코 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카시트 뚜껑은 한쪽 개폐뿐 아니라 양쪽 개폐도 가능해 집에서는 뚜껑을 완전히 분리하여 반려견의 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려견의 실내외 이동으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 방수 기능은 물론 카시트에 내장된 쿠션 커버만 별도로 세탁이 가능하게 하는 등 관리도 편리하다.
귀성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제품도 눈길을 끈다. 대중 교통 별로 상이하지만, 대부분의 대중교통 이용 시 반려동물과 함께 탑승하기 위해선 케이지 혹은 이동 가방을 사용해야 한다. 간편한 이동을 위해서는 반려동물도 편안하고, 보호자도 편리한 제품이 중요한 만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까네 이동가방’은 카시트, 이동 가방, 기내용 가방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자가용이 없는 뚜벅이 보호자들도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보호자의 편의성과 반려동물의 안전함, 편안함을 추구한만큼 반려동물의 약한 관절과 슬개골 보호를 위한 하드 평판으로 흔들림이 적고, 내부는 쿠션으로 이루어져 이동 시 충격을 흡수해 반려동물의 편안한 이동을 도와준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푹신한 어깨 패드로 무게 분산이 돼 보호자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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