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지정 치과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이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지정 치과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치과 분야 진료 협력,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 자원봉사자 진료 지원 등 포괄적인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식 지정 치과병원으로 활동할 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은 전문의료진이 대학병원급 진료를 제공하는 치과 전문병원으로, 지난 25년간 지역사회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오는 7월 15일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을 비롯해 청석공원, 곤지암도자공원, 남한산성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행사 붐업을 위한 사전 행사로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4까지 양일간 청석공원 일원에서 거리 퍼레이드, 축하 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방세환 시장은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광주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의 국제행사로 세계 무대에 광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인 만큼 손님맞이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 분야 준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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