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4~11세 다문화가족 자녀, 초등학생 중도입국자녀 대상
【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소통 능력 향상 지원을 위한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신청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은 학습지 교사가 지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한글 또는 국어 학습지 교육을 주 1회, 15분 내외로 지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 만 4세~11세(2013년 1월 1일~2020년 12월 31일 출생자) 정규·대안학교 초등 1학년~6학년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자녀로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광주시 가족센터로 업무시간 내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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