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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사람도 아니고.." 3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에 노상방뇨한 男 [영상]

"술 취한 사람도 아니고.." 3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에 노상방뇨한 男 [영상]
사진출처=JTBC '사건반장'

[파이낸셜뉴스] 대낮 남의 영업장에서 노상방뇨한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15일 오후 2시 30분경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음식점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검은색 옷차림을 한 남성 A씨가 등장한다. 구석진 곳으로 향한 그는 화장실에서 볼법한 자세를 취했다. 주변 눈치를 살핀 그는 아니나 다를까 볼일을 보기 시작했다.

그때 일행으로 보이는 다른 남성이 나타났고, 볼일을 끝낸 A씨는 시원하다는 듯 우스꽝스러운 춤사위까지 선보였다.

제보자는 '사건반장' 측에 "음식 장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뒷문을 열고 나왔는데 냉장고 쪽에서 물이 흐르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게 뭐지' 하고서 봤는데 지린내도 나고 방금 볼일을 본 것처럼 (소변이) 사방에 다 튀어 있더라"며 "냉장고 문도 살짝 열려 있었는데 오줌이 다 들어갔다. 닦긴 닦았는데 지금도 냄새가 너무 난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주차장 바로 옆에 하수구 같은 것도 있다. 거기다 싸도 냄새는 안 나지 않나. 당연히 싸면 안 되는데 하필 남의 영업용 냉장고에 볼 일을 보고.. 참 이해가 안 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가게 인테리어를 바꾸기 위해 3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를 잠시 밖에 내놨다가 황당한 일을 겪게 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CCTV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왜 저러고 사냐" "화장실 가는 게 귀찮아서 노상방뇨를 하나요" "별 인간들이 다 있다" "부끄러운 줄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술 취한 사람도 아니고.." 3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에 노상방뇨한 男 [영상]
"술 취한 사람도 아니고.." 300만원짜리 영업용 냉장고에 노상방뇨한 男 [영상]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