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대 주주인 엔젤로보틱스는 현재 LG전자는 물론 삼성전자와 CJ대한통운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엔젤로보틱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달성했다.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엔젤로보틱스는 공모가(2만원) 대비 143.25% 오른 4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엔젤로보틱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11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0~1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원으로 확정됐다.
공모주 청약에서는 22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9700억원이 모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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