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인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오른쪽)이 26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인증식에서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피드메이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업군별 브랜드 평가인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자동차 경정비 △긴급 출동 서비스 △타이어와 수입차 부품 유통 등 차량 관리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를 슬로건으로 전국 590여개 매장에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으로부터 오랜 신뢰를 쌓고 있다.
특히 대기 없이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서비스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해 예약한 정비소에서 교환받는 서비스가 고객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사고차 재활용 부품을 활용한 'ECO 부품 사업', 서울시 사회 복지협의회와 함께하는 '착한 정비 나눔 사업',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정비 현장 체험 교육 제공 등 사회·환경 가치를 제고하는 브랜드로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정비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미래차 정비 인력과 기술력 확보를 통해 자동차 관리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고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전문성을 한층 더 높여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소낙스 카케어와 함께 정비·디테일링 멀티샵을 열었었다. 향후 다양한 서비스와 높은 품질의 정비 및 합리적인 가격의 멤버십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가치를 제고해나갈 방침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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