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강화군에서 이장이 고령의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줬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0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강화군의 이장 A씨는 10일 오전 강화군 내가면에서 고령의 유권자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유권자들을 차량으로 투표소까지 태워다준 경위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후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