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연합회·기동순찰대 등 80명
안산 둘레길 합동 순찰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대문경찰서(조재광 서장)은 지난 5일 오후 안산 벚꽃축제 현장, 둘레길 등 일원에서 서대문자율방범연합회(회장 홍성만),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참가해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사진=서울 서대문경찰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찰과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안산 벚꽃축제 현장, 둘레길 등을 합동순찰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조재광 서장)는 지난 5일 저녁 안산둘레길 일대에 대한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순찰에는 서대문자율방범연합회(회장 홍성만), 기동순찰대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3월 서대문경찰서 범죄예방대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관내 주요 행사 및 치안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 추진 필요에 의해 마련된 것이었다.
홍성만 서대문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은 "경찰과 협력해서 동네주민들이 길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재광 서대문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여해 지역 치안에 앞장서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전개하고 더불어 공동체치안으로 지역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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