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규고객 1명당 만원권 1장
총 1만개 소진 시 자동종료
모임지원금도 무작위 지급
모임장 50명에겐 외식상품권 10만원
[파이낸셜뉴스]케이뱅크가 저원가성 예금인 모임통장의 수신액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케이뱅크는 친구초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케이뱅크 모임통장은 최대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300만원까지는 연 2%대 금리를 적용한다. 초과금액은 0.1%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모임통장의 특징은 ‘모임비 플러스’다. 예금 상품의 적금성 성격을 더했다. 모임비 플러스를 이용하려면 모임 구성원이 최소 30일 최대 200일 기간을 설정해 돈을 모을 수 있다. 기본 금리와 목표 성공금리를 더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합니다. 최대 10명이 참여하면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돼 최대 1000만원까지 함께 돈을 모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기존 케이뱅크 이용자가 케이뱅크 미가입 친구를 초대해 케이뱅크 모임통장을 소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임장 이벤트로 케이뱅크 기존 사용자는 모임통장을 만들어 새로운 신규 사용자를 모임원으로 가입시키면 배달의민족 1만원권을 받는다. 신규고객 1명당 1개를 받을 수 있다. 단, 상품권 1만개가 소진되면 모임장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모임장의 초대로 케이뱅크 신규고객이 모임통장에 합류하면 ‘모임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임지원금은 100~5000원 사이에서 무작위로 결정된다. 모임통장에 즉시 입금될 예정이다. 신규고객 1인당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첫번째 모임장 이벤트를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받은 모임장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임 외식비도 지원한다. 50명을 추첨해 △외식(아웃백, 빕스, 매드포갈릭 등) △카페(이디야커피, 공차, 매머드커피 등) 등 총 13개 외식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상품권 10만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다음달 14일까지 증정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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