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인공제회는 박화재 전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사진)이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로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신임 박 금융투자부문 이사는 우리은행 전신인 한국상업은행에 1980년 입사해 우리은행 주택금융사업단 부장, 업무지원그룹 상무, 여신지원그룹장을 거쳤다.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역임한 후 올해 3월까지 ㈜원피앤에스 대표이사를 지냈다.
군인공제회 금융투자부문 CIO는 주식, 채권과 기업금융 투자를 책임진다.
금융부문의 투자자산은 작년 말 기준으로 5조 5,880억 원이며, 이는 군인공제회 투자자산 중 약 52.7%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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