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덟째) 등 노사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근로복지공단 경영진과 노동조합 집행부가 울산 이전 10주년을 맞아 무더위 안전물품 기부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17일 나사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노사 지역사회 사회공헌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또 공단은 노사 공동 재원으로 나사리 마을에 무더위 안전용품 150점도 기부했다.
공단은 지난 5월 울주군 서생면 소재 나사리 해변 일대에서 '파도따라 벽화그림'이라는 주제로 나사리 방파제 일대 벽화그리기 봉사를 통해 포토존 명소를 조성한 바 있다.
노사는 이날 산재보험 60주년을 맞아 산재보험의 내실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사업 등 근로자 복지사업 강화, 직영병원의 정체성 확보 등 제2의 도약을 위해 노사가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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