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도어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뉴진스(NewJeans)가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 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경기의 하프타임 쇼를 장식한다.
1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내달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뮌헨 대 토트넘 경기 하프타임 쇼에 선다.
뮌헨 대 토트넘 경기는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빅 매치다. 특히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과 김민재가 소속된 뮌헨의 맞대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든버러=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 2024. 6. 17. /사진=뉴시스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사진은 지난 5월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전 당시. 2024.05.01. /사진=뉴시스
뉴진스는 “뮌헨 대 토트넘이라는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라며 “경기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는 연례 스포츠 행사다. 지난 3년 동안 유럽 4개 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리그 1, 분데스리가) 6개 명문 구단 초청을 성사시킨 덕분에 축구 팬들이 기대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