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15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NS푸드페스타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식품산업 메카인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 참가자를 온라인을 콩해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1팀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진출자 60팀을 선발해 오는 8월5일 발표한다.
상금은 총 1억1250만원으로 축제 개최 당일 본선 경연 후 시상을 통해 가정간편식 부문은 △대상(1팀) 3000만원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3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프레쉬박스 부문은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을 수여하고,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는 △최우수상(1팀) 300만원 △우수상(1팀) 200만원 △특선(3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뿐만 아니라 모든 본선 참가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이 주어진다.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진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NS 푸드페스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 대회로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익산을 홍보하고 지역 문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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