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바다마을 여행 여권을 완성하는 '바다마을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수부는 전국 어촌체험 휴양마을 131곳 중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20개 마을을 바다마을로 선정했다. 이곳에서 앱이나 여행 여권에 특별한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체험, 음식, 숙박 등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커피 이용권, 수협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바다마을 20곳 중 10곳 이상 방문해 기념용 여행 여권(스탬프 북)을 완성하면 참가자의 피규어를 제작해 인증서와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국민이 어촌마을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어촌문화를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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