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한우페스티벌이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51곳 등에서 이번 주말 대대적인 한우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된다.
9일 농협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1++ 등급부터 1+ 등급, 1등급, 2등급 한우 등심, 불고기, 국거리(목심, 우둔, 설도, 앞다리, 사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여름철 건강은 한우! 한우농가 돕는 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 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934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930원에 판매된다. 1+ 등급 기준 등심은 100g에 7050원, 불고기와 국거리는 2690원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농협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14차례에 걸쳐 전국 단위 할인 행사를 열어 한우 3만 마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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