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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마포구 난지캠핑장 앞에서 1톤 트럭과 택시가 추돌해 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51분 마포구 난지 캠핑장 앞 일산방면 강변북로에서 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했다.
트럭을 몰던 60대 남성 A씨는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과정에서 택시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사망했다.
택시 승객 50대 남성은 경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택시 운전자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두 운전자에게서 음주 및 마약 투약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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