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서 3학년 학생 30m, 윤지희 1학년 학생 60m 1위 차지
동서대학교 양궁부 단체사진. 동서대학교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양궁부 선수들이 지난 19~22일 광주여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와 싱글라운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인전에서는 동서대 조민서 학생(3학년)이 30m 1위와 70m 3위를 차지했다. 윤지희 학생(1학년)은 6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조민서 선수는 "4학년이 없는 상황이라 더욱 어깨가 무겁지만 후배들과 한마음으로 훈련하고 감독의 열성적 지도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면서 "올해 남은 시합들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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