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전곡항 요트 케이블카 투어', 일요일 '선셋 요트투어' 등
【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7일부터 10월 27까지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주말 이용이 가능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가 선보이는 여행상품은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와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요트투어' 두 가지이다.
요트 케이블카 투어 상품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승선, 선상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이어 일요일에 운영되는 선셋 요트투어는 서부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투어와 선상활동으로 구성 돼 있다.
두 상품 모두 화성시 서부해안의 풍미 가득한 저녁식사와 여행상품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 드립커피 체험이 포함된다.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 여행상품은 사전 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예약문의는 전곡항 상인회 또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주민들의 노력과 협력으로 선보이는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지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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