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퇴직연금 운용사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형 퇴직연금(IRP) 또는 확정기여형(DC) 영업점 계좌를 통해 ETF를 매수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각 운용사별 순매수 금액에 따라 △300만원 이상이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 △500만원 이상이면 2만원권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을 지급 받는다. 각각 선착순 300명이다.
이벤트 참여 운용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이다. IRP와 DC계좌에서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각 계좌에서 모든 운용사의 상품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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