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29가구 분양 시작
10월 14~17일까지 신청 접수, 2025년 3월 입주 예정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경기도 이천시 '이천 하이시티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44㎡ 총 29가구로, 청년 12가구, 고령자 6가구, 신혼부부·한부모가족 11가구다.
해당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시행사 대한토지신탁(주))을 경기도가 기부채납 받은 물량으로, GH가 공급하는 호실은 101동 4호와 5호 라인이다.
청약 신청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임대료, 입주 자격, 입주자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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