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 게임 '애니팡2'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대표작 ‘애니팡2’의 시즌3 개설을 앞두고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사전 예약 행사는 액션형 퍼즐 플레이를 슬로건으로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친 ‘애니팡2’의 시즌3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즌 단위 대형 업데이트로 ‘몽이의 실험실’ 등 테스트를 거치며 신작 출시급의 기획, 개발을 진행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이번 시즌3의 특징으로 새로운 게임 엔진 장착, 블록 및 배경 디자인 변경 등을 꼽았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신형 게임 엔진의 장착과 과감한 디자인 변화를 기반으로 역동적인 속도감을 구현한 시즌3만의 퍼즐 액션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애니팡2’는 새로운 퍼즐 무대인 스페이스 월드를 선보이며 콘텐츠를 확장, 총 9883개의 퍼즐 스테이지를 담아낸 바 있다.
‘애니팡2’ 개발과 서비스를 맡고 있는 윤덕용 PD는 “콘텐츠 확대에 중점을 두었던 시즌2에 이어 시즌3는 질적인 변화, 액션형 퍼즐을 목표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사전 예약 행사가 새로운 ‘애니팡2’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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