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열린 제56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서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창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오는 31일~11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2024 하반기 제57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300여개 브랜드가 50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우수·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창업전과 창업 필수 파트너사들로 구성된 산업전으로 구성된다.
또 전문가가 참관객과 함께 박람회장을 관람하며 산업 트렌드 안내와 해설을 제공하는 도슨트 투어, 창업 전문가들의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개막 첫날인 31일과 내달 1일 3차례에 걸쳐 총 20여개 업체들이 참여해 창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직접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입장료는 1만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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