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무원연금공단 전경
[파이낸셜뉴스] 공무원연금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을 통해 국내주식에 400억원을 투자한다. 배당형으로 밸류업 정책 지원 및 수익 다각화 목적이다. 국내 주식형 위탁운용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선정한 것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국내주식형 위탁운용사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각각 200억원, 총 400억원 규모 위탁이다.
배당형은 시장 배당수익률 이상을 확보하면서 운용사 고유의 배당 투자전략을 구사해 시장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공무원연금의 운용자산(AUM)은 약 8조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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