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올해 상반기 베트남울 방문, 지역 우수 제품을 홍보했다. fn뉴스 DB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지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11일부터 17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앞서 해외시장개척단은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원주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미국 파견에서는 애니우드 등 10개 업체와 원주시 관계자가 뉴욕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대면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에서 한국의 식품과 화장품 등이 크게 반향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원주가 뒤처지지 않도록 지역의 우수한 제조 및 생산업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해 원주시 수출 15억 불 달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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