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MBK파트너스가 일본 주얼리 타사키의 경영권을 약 9308억원(1000억엔)에 매각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는 타사키 경영권을 홍콩계 파운틴베스트파트너스·일본 유니슨캐피탈 컨소시엄에 매각했다.
앞서 MBK는 2023년 일본 현지 다이와증권을 타사키 매각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MBK는 2008년 타사키에 처음 투자하면서 당시 지분 80%를 950억원에 인수했다.
타사키는 일본 전역에 30개 이상의 직영 주얼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 매장이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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