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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폭설 피해 상담 '통합지원센터' 운영

시청 1층서 피해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유예 상담 등 서비스 제공

용인시, 폭설 피해 상담 '통합지원센터' 운영
용인시 폭설 피해 상담 통합지원센터 운영 안내 포스터. 용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에 마련된 통합지원센터에서는 폭설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상담, 재난 심리회복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 참여기관은 농업·축산·소상공인·건축·산림 담당부서, 국민연금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세무서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1층에 위치한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5일 폭설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요청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