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킹콩by스타쉽 제공
[파이낸셜뉴스] 배우 유연석이 노래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뮤지컬 '헤드윅' 등을 통해 노래 솜씨를 뽐내왔던 그는 자신의 주연작인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의 OST '세이 마이 네임'을 불렀다.
이 노래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비투비 임현식이 부른 이 드라마의 또 다른 OST ‘씨 더 라이트(See The Light)’가 같은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유연석의 ‘세이 마이 네임’까지 빌보드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4일 종영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스릴러.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측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OST 음반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스톤 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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