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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정국 뮤비, 美클리오뮤직어워드 '브론즈' 수상

BTS RM·정국 뮤비, 美클리오뮤직어워드 '브론즈' 수상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네바 플레이(Neva play)' 커버 이미지, 정국 솔로 싱글 '세븐(Seven)' 콘셉트 사진(왼쪽부터). 빅히트 뮤직 제공

[파이낸셜뉴스] 빅히트 뮤직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과 정국의 뮤직비디오가 미국 '2025 클리오 뮤직 어워드'에서 각각 브론즈(동상)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RM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네바 플레이(Neva Play)' 뮤직비디오로 필름&비디오 편집 부문에서 브론즈를 받았다.

또 정국은 지난해 7월에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Seven)' 뮤직비디오로 필름&비디오 연출 부문 브론즈에 선정됐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동일 시상식의 필름&비디오 분야 그랜드(대상) 후보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클리오 뮤직 어워드'는 '뉴욕 페스티벌', '칸 라이언즈'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클리오 어워드'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엔터테인먼트와 음악 등 다양한 부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