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소도시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일본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현지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 등 콘텐츠를 함께 소개했다.
에어서울은 20일, 일본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이 지난해 나란히 85%의 높은 연간 탑승률을 기록하며 국내 일본 소도시 여행 인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90분 이내 도착 가능한 요나고(돗토리)는 일본 내에서도 가장 작은 현으로, 힐링 여행에 특화된 도시다. 에어서울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 트래킹 정보뿐 아니라 온천과 료칸에 대한 정보와 대표 먹거리를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한다.
다카마쓰는 우동과 예술의 도시로 한국인들에게 익숙했으나, 최근에는 온천여행과 골프여행지로 새로운 떠오르고 있다.
에어서울은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요나고 노선은 편도 7만800원부터, 다카마쓰 노선은 편도 6만58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구매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천공항에서 현지 여행 시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다카마쓰 노선은 특가항공권에도 무료 수하물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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