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 표시
손영민 농협은행 대구본부장(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우리쌀 100포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했다. 대구농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우리쌀(10㎏) 100포를 전달하며 보훈가족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대구지역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영민 본부장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면서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매년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소외된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농협은행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대구지방보훈청도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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