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홍천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던 두 사람이 충돌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7시30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인근 스키장 중상급자 슬로프에서 스키를 타던 A씨(37)와 스노보드를 타던 B씨(24)가 충돌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숨졌으며, B씨는 허벅지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현재 경찰은 스키장 측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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