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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증권사에 IBK·코리아에셋·KB·한투·유안타·한화·iM·교보·BNK·키움·NH·삼성·현대차·DB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약 5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신규 2조8000억원, 차환 2조2000억원 규모다.
2024년에는 신규 목적 2조5000억원, 차환 목적 2조4000억원 등 총 4조9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2023년에는 4조8000억원 수준이였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보는 이달 2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P-CBO를 발행한다. 5조원 규모다.
이를 위한 주관 증권사는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iM증권, 교보증권, BNK투자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현대차증권, DB금융투자 등 14곳이다.
2024년 주관사였던 메리츠증권, 부국증권, 우리투자증권, 하나증권이 빠지고 BNK투자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 DB금융투자가 합류했다.
회계법인은 한일, 대명, 정후, 대주, 안세, 평진, 우리, 로엘, 우일, 이촌이 이름을 올렸다. 자금관리은행은 IBK중소기업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수협은행이 맡는다.
P-CBO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이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한 후 기초자산으로 묶어 발행하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보는 올해도 외화표시 회사채로 외화증권을 발행한다. 발행 주관사 선정에 나선 상태다.
신보는 2022년부터 아시아,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발행해왔다. 2024년 5월 미국으로 투자자 범위를 넓혀 3억달러 규모 채권을 발행했다.
10월 말에는 2억달러 규모 포모사본드를 발행키도 했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외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당시 발행물량 대비 약 4.2배에 달하는 매수주문을 확보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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