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의왕=김경수 기자】 15일 오후 2시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구금돼 있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신자유연대 등 보수단체는 6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100여명의 회원만 집결하면서 소규모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구치소를 향해 "윤석열 힘내라"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체포를 강하게 규탄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stop the steal(부정선거 멈춰라)', '탄핵 무효', '이재명 구속' 등의 피켓을 들거나 태극기, 성조기, 이스라엘기를 흔들면서 "탄핵 무효", "수사 중단" 등의 구호를 외쳤다.
1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1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아이가 집회 현장 곳곳을 다니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15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김경수 기자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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