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20일 신안산선 철도건설 제3-1공구 시흥사거리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20일 신안산선 철도건설 제3-1공구 시흥사거리 정거장과 제5-2공구 광명 정거장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수도권 남서부와 서울 도심부를 직결하는 수도권 X자형 광역전철망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20년 4월 착공해 2026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 이사장은 "국민과 약속한 2026년 말 개통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빈틈없는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이 시간 핫클릭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