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상열 이사장(앞줄 가운데)이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 호반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올해 300여명에게 9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 장학생은 대학 과정 8학기 동안 학비를 지원 받고,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김상열 이사장은 "누구보다 밝은 미래를 맞이할 준비가 된 호반장학생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개인의 성공을 넘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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