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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한번 본 일반인과 썸?…"관심 있는 이성 있다"

고준희, 한번 본 일반인과 썸?…"관심 있는 이성 있다"
[서울=뉴시스] 고준희.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나우 인턴 기자 = 배우 고준희가 관심 있는 이성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진호빌런에는 '그 남자에게 환장한(?) 고준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준희는 "관심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저한테 마음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밝히며 연애운을 점쳐 화제를 모았다.

이에 놀란 이용진이 상대가 누구인지 묻자, 고준희는 "얘기해도 모른다. 연예인은 아니다"라면서 "본인조차도 내가 관심이 있는지 모를 수도 있다"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준희는 이상형과 현재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 다소 다르다고 밝히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다. 키는 보통이고, 체격도 보통이다. 훈훈한 느낌?"이라며 상대의 외모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교적 자주 봤던 사이냐"라고 묻는 질문에 "한번 봤다"라며 첫눈에 반한 상대라고 당당히 밝혔다.

고준희, 한번 본 일반인과 썸?…"관심 있는 이성 있다"
[서울=뉴시스] 12일 이용진의 유튜브 채널 용진호빌런에는 '그 남자에게 환장한(?) 고준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용진호빌런 캡처 )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타로점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이용진은 "상대도 고준희씨에게 호감이 있다. 생각날 때가 많고, 다음 만남을 만들기 위해 은근히 노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용진은 "너무 빠르면 안 좋을 것 같다. 오래 보기를 추천한다. 본인이 금방 식을 수도 있고 이 사람의 진면목을 못알아본 상황에서 본인 마음이 식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고준희는 "나는 썸을 잘 못 탄다. 상대가 나를 재는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이가 있으니 시간이 없다"라며 조급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승리 단톡방 여배우' '뉴욕 간 여배우' 등으로 표현되는 등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이에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경 대응했지만, 무려 6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워크맨', '짠한형' 등에 출연하면서 "버닝썬에 왜 내가 나오는지 모르겠다.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면서 루머를 부인하고 연극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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