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하이브, 목표주가 28만→31만-하나

관련종목▶

하이브, 목표주가 28만→31만-하나
하나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6일 하이브의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31만원으로 높였다. 2023년 5월 33만원을 제시한 후 30만원대로 복귀다.

이기훈 연구원은 "최근 몇 달간 주가가 50% 이상 상승하면서 2024년 예상 P/E 40배 내외에 근접해 단기적인 주가 레벨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도 "올해 하반기에 이를 정당화할 가파른 EPS(주당순이익) 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BTS의 매출이 온기 반영되는 2026년에 약 300만명 내외의 월드 투어 발표와 현재 환율 수준(약 1400원)이 지속된다면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5000억원에 근접할 것이란 예상이다. 이는 약 15조원(영업이익 약 30배) 내외의 시가총액 혹은 약 35만원 내외의 주가까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봤다.
최근 산업 내 3번의 북미 투어(스트레이키즈, 제이홉, 블랙핑크) 발표 때마다 주가가 유의미한 상승을 했다는 점도 하반기 BTS의 투어 발표를 기대하게 하는 부분으로 언급했다.

이 연구원은 "2024년은 BTS 완전체 공백 속에 미국·라틴 등 지역적 확대 및 신성장 사업인 게임·AI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비용이 선제적으로 발생했다"면서도 "올해는 BTS가 컴백하고, 신성장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이타카에서 매니지먼트 강화를 통해 매년 대규모로 발생하는 상각 비용 규모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향후 2년 내 한국·일본·미국·라틴에서 신인 남자 그룹이 데뷔 예정으로 총 10팀의 남자 그룹 라인업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