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 주제로
[파이낸셜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동구협의회(협의회장 강영자)는 7일 오후 5시 부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종원 동구의회 의장, 강철호 시의회 운영위원장, 자문위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부산동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자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으로써 격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이 국민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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