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리츠화재는 지난달 한달동안 1032명의 메리츠 파트너스가 신규 위촉돼 월기준으로 처음으로 1000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는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서비스했다. 첫달 36명 위촉으로 시작한 메리츠 파트너스는 6개월 만에 600명선을 넘은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000명을 돌파했다. 누적 규모는 웬만한 중·소형 보험사 설계사 전체 숫자보다 많은 6398명이다.
메리츠화재 분석 결과 최근 3개월간 실적이 있는 메리츠 파트너스의 월평균 수입은 148만원, 일부 상위 파트너스들은 3개월 누적 수입 500만원이 넘으면서 엔(N)잡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사무실에 나가서 근무하는 기존 설계사와 달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본인이나 가족, 가까운 지인의 기존 보험 점검만으로도 부담되던 월납 보험료 감소와 더불어 수수료 수익까지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전담 멘토의 밀착 지원 △실질적인 수익 실현 △실적 부담 없는 영업 환경 △100% 비대면 방식이라는 차별화된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파트너스 신청은 메리츠 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즉시 1대1 전담 멘토가 배정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스 설계사들이 성공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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