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경찰관 '혼수상태' 가짜뉴스 돌기도… 당시 치료 후 복귀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 2명이 12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4일 오후 4시쯤 용산구 한남동 한남대로에서 관저 쪽으로 행진을 시도하다 이를 막는 경찰관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민주노총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가 무산되자, 신속한 영장 재집행을 요구하면서 1박 2일 노숙 집회를 진행 중이었다.
피해 경찰관은 이마 쪽에 상처를 입어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에선 해당 경찰관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퍼지기도 했다.
피해 경찰관은 간단한 치료를 받은 뒤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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