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가 아시아 최대 보안 전시회인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5)’에 참가해 자사 최초의 1인치급 CCTV 라인업 ‘NOVA Line’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융합보안을 아우르는 유일한 통합 보안 전시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20개국 약 400개 보안 기업이 참가하며, 1,500여 개의 부스를 통해 최신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디스는 자사 최초의 1인치급 CCTV 라인업인 ‘NOVA Line’을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디스 NOVA 카메라는 1인치급 이미지 센서와 22배 및 4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줌 뷸렛 카메라로, 야간에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탁월한 노이즈 억제력을 자랑한다. 또한, 사람의 성별, 나이, 착용물품(안경, 가방, 모자 등) 등 세부 속성을 감지할 수 있으며, 군중 감지, 유기 물체 감지, 쓰러짐 감지, 폭력 감지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기능을 온디바이스 형태로 운영해 실시간 분석과 고도화된 감지가 가능하다.
아이디스는 이번 전시에서 ‘NOVA Vision’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합한 첨단 보안 솔루션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체험존에서 조도별로 NOVA 제품의 노이즈 억제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NOVA Vision’ 암실 체험도 가능하다.
아이디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성능 CCTV 기술과 차별화된 AI 기능을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토털 보안 환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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