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김재원 대표(오른쪽)가 지난 20일 휴롬 서울 사옥에서 열린 협약 체결 행사에서 대한암예방학회 김정선 회장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휴롬 제공
[파이낸셜뉴스] 휴롬이 대한암예방학회와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국민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 섭취 증진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휴롬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휴롬 서울 사옥에서 열린 협약 체결 행사에는 대한암예방학회 김정선 회장과 휴롬 김재원 대표가 참석, 올 연말까지 채소·과일 섭취 중요성을 알리고 암 예방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 일환으로 채소·과일 섭취 및 암 예방을 위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하는 도서 출판 및 가이드북 제작, 닥터 콘서트 개최를 비롯해 방송 건강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휴롬과 대한암예방학회는 이러한 공동 연구를 통해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와 실천 가이드를 제공해 국민들의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대한암예방학회 김정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채소와 과일 섭취가 암 예방과 건강 증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며 "국민들이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실천 가이드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현대사회는 불균형한 식습관으로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이 증가하는데 채소와 과일에는 영양소와 항산화 성분, 효소가 풍부해 이를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면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며 "대한암예방학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채소와 과일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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