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왁스패턴 등 시제품 제작 지원
제작비 80% 이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 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TP는 3D프린팅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3D프린팅, 왁스패턴 제작, 3차원 스캐닝, 역설계 등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인천시가 시제품 제작비용의 80%까지(최대 100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내 중소기업이고 지원 신청은 비즈오케이로 연중 수시 접수한다.
한편 ‘쾌속조형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지난해 60개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186건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총 866억원의 매출 증가와 개발비용을 절감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개발 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인천TP와 인천시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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