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부산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2025년 KRX 퓨처스타'를 모집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퓨처스타'는 한국거래소가 파생 특화 금융 중심지로서 부산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확대 및 관리 체계 내실화를 위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 줄여 35명 내외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5~10월 6개월 간 학생들의 파생상품 전문 지식 함양,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연구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금융 전문가 특강, KRX 직원 멘토링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한다.
또 해외 선진 금융시장 탐방(이사장상 1팀), 글로벌 컨퍼런스 참여 등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원 서류는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접수한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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