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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모두 당선

광역의원선거 윤재상 후보, 기초의원선거 허유리 후보 당선

인천강화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모두 당선
인천시의원·강화군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윤재상(왼쪽) 후보와 허유리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강화군수 선거와 이번 인천시의원 선거 출마로 공석이 돼 치러진 인천시의원·강화군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재상(66) 후보와 허유리(35)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의원(강화군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윤 후보가 58.7%(1만5천382표)의 득표로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오현식(39) 후보는 41.2%(1만796표)를 얻는 데 그쳤다.

윤재상 후보는 4·7대 강화군의원과 6·8대 시의원을 지냈다.

강화군의원(강화군 가선거구)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허유리 후보가 42.7%(559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차성훈 후보는 27.4%(3587표)를 얻었다. 무소속의 구본호 후보, 박을양 후보는 각각 18.5%(2432표)와 11.2%(1468표)를 얻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